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허윤정 ‘악가악무-절정’ 선정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허윤정 ‘악가악무-절정’ 선정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3-02-28 19:07
수정 2023-02-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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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서울문화재단 제공
허윤정. 서울문화재단 제공
‘제1회 서울예술상’에서 허윤정 서울대 국악과 교수의 ‘악가악무-절정’이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열린 서울예술상 시상식에서 허윤정의 작품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신설한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선정작 중 수준 높은 예술창작으로 예술계 발전과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에 이바지한 순수예술작품을 뽑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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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가악무-절정’ 공연 장면. 서울문화재단 제공
‘악가악무-절정’ 공연 장면. 서울문화재단 제공
지난해 9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인 전통 공연 ‘악가악무-절정’은 허윤정과 김일구, 이태백 등 국악 명인들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김태영, 정윤형 등 젊은 국악 및 클래식 연주자들이 협업해 전통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풀어낸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악가악무 절정’은 창작에 방점을 찍고 활동하던 중견 명인이 전통과 계승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매진함으로써 ‘창작’과 ‘계승’의 균형감을 잘 보여준 공연”이라며 “특유의 관록과 예술성이 아주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허윤정은 “절정을 통해 위대한 명인들을 만나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저의 그릇을 더욱 키워 깊은 전통을 가득 담고 후예들에게 물려주는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어디선가 저의 20대, 30대, 40대를 기억나게 하는 많은 예술가들이 눈에 선하다”면서 “그분들을 잊지 말아 주시고, 그분들에게는 지원을 해주시는 기관도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공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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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오른쪽)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작 ‘악가악무-절정’ 창작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제공
이창기(오른쪽)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작 ‘악가악무-절정’ 창작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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