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후문 앞에 ‘폐쇄 문구’가 붙어 있다. 뉴스1
목동 사옥 5층에서 근무하는 프리랜서 직원은 지난 21일 오후까지 근무하고, 23일 발열 증상이 있어 이번 주는 출근하지 않았다. 양성 판정을 받자 SBS는 지난주 사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관 조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임직원에 대한 사옥 출입이 제한될 예정이다.
확진자가 근무한 층은 보도국이 있는 공간으로 SBS는 관련 입장을 정리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SBS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 건물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된 바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