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얼을 느끼려면 흑룡강성으로

안중근 의사 얼을 느끼려면 흑룡강성으로

입력 2016-06-15 13:52
수정 2016-06-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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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관광 설명회
중국 흑룡강성 관광 설명회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다녀왔던 국내 여행객들이라면 한 번 쯤은 흑룡강성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흑룡강성 하얼빈역에는 안중근 의사의 기념관이 마련돼 있어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하얼빈 빙등제와 성 소피아 대성당, 태양도 공원, 경박호 등이 있다.

역사와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흑룡강성을 보다 많은 국내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자리가 지난 1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마련됐다.

‘중국 흑룡강성 관광(여행)설명회’는 흑룡강성 여유국(관광국)발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한중지역경제협회가 주관을 맡았다.

자리에는 허우웨이 부국장을 비롯한 여유국위원회 고위 관계자와 국내 지자체 관광부처 담당자, 정동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과 중국의 여행사 대표, 항공사 대표, 수학여행 관련 종사자, 의료관련 종사자 등 300여명의 인원이 함께했다.

행사는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한 정동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전북관광협의회 등 주요 협회와 여행사들과의 MOU 체결, 안중근 평화재단의 안중근 의사 흉상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허우웨이(侯伟) 부국장은 직접 나서 “2015~2016년 한중 상호 관광의 해를 맞아 양국의 관광 협력 관계가 공고해졌다”고 전하면서 흑룡강성의 매력적인 자원과 상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과 흑룡강성과의 돈독한 우정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중지역경제협회 이상기 회장은 “태권도와 안중근 기념관 탐방연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양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며 “유라시아 구상 관련 흑룡강성의 전략적 위치 와 러시아극동지역과의 교두보 역할을 고려시 새롭게 다가오는 지역이라는 점에 착안을 해서 흑룡강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흑룡강성 관광설명회가 향후 양국의 발전과 교류에 있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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