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런닝맨’ 제작사와 전속계약

김종국 ‘런닝맨’ 제작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4-05-08 00:00
업데이트 2014-05-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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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가수 소야도 동행

연예기획사 얼반웍스이엔티가 방송인 김종국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종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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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1인 기획사’ 체제로 활동해온 김종국 씨가 자신을 믿고 함께한 소속사 식구들이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존 직원들이 함께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없이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얼반웍스이엔티는 아울러 마이티 마우스의 노래를 피처링하며 마이티걸로 활동했던 김종국의 조카 가수 소야와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얼반웍스이엔티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렛미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다. 회사는 김종국과 소야 영입을 계기로 음반 사업부를 신설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얼반웍스이엔티 관계자는 “김종국 씨가 가요계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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