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자 축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자 축하

입력 2011-07-21 00:00
수정 2011-07-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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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박삼구 이사장이 제14회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금호영재 출신의 연주자들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손열음(25·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씨와 3위 조성진(17·서울예고)군, 바이올린 부문 3위 이지혜(25·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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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이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금호영재 출신의 연주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열음·이지혜씨, 박 이사장, 조성진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이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금호영재 출신의 연주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열음·이지혜씨, 박 이사장, 조성진씨.
박 이사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1977년 설립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영재는 기르고 문화는 가꾸고’라는 취지 아래 음악 영재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재단이 배출한 음악 영재 및 아티스트는 1000여명이 넘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7-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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