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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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30 00:00
수정 2010-04-3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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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의 교훈

어린이 미사 강론시간에 보좌 신부가 아이들에게 성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내용은 바오로 사도가 강론할 때 건물 3층 창문에 걸터 앉아서 이야기를 듣던 한 청년이 졸다가 창문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바오로가 그를 살려 주었다는 이야기(사도행전 20장 9~11)였다. 이야기를 끝낸 신부가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어린이 여러분,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과연 무엇일까요? ”

4학년 영철이가 자신 있게 대답했다.

“예, 신부님! 그것은 강론이 너무 길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입장차이

1.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2.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3.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 없는 일이다.
2010-04-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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