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MBC 문화동산 내 상고재 세트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현장공개에서 배우 손예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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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이너인 박개인은 싱글용 가구 브랜드 ‘문’을 창업한 CEO. 대책 없는 실수와 사고를 연발하고 사랑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는다. 그러나 늘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순수한 영혼의 여성이다. 박개인은 이런 상처 때문에 마음이 맞는 게이 친구를 갖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다. 우연히 알게 된 전진호가 게이라고 오해한 박개인은 그와 동거에 들어가며 동상이몽의 해프닝을 겪게 된다.
2010-01-26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