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12-01 12:00
수정 2009-1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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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오랜만에 고급 레스토랑에 간 가족이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크를 시켰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음식이 꽤 많이 남아 그냥 두고 가기 아까워졌다. 아버지는 음식을 싸가려고 했지만 조금 민망한 생각이 들어 웨이터에게 둘러대기 시작했다.

“여보게, 웨이터! 남은 음식은 싸주게. 집에 개가 있어서….”

그때 어린 아들이 말했다.

“아빠, 집에 갈 때 개 사갈 거야?”

●우리나라 사람들의 공통점

1. 계단을 두 단씩 오른다.

2. 자판기에서 커피가 다 나오기도 전에 컵을 잡고 기다린다.

3. 길가다 깡통 따위가 보이면 발로 찬다.

4. 남자가 참석한 술자리에선 항상 군대 얘기가 나온다.

5. 전철에서 내리면 뛰어간다.

6. 택시를 타고 갈 때 창밖은 보지 않고 미터기만 보고 있다.
2009-12-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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