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의 사연을 전하는 KBS 1TV ‘러브 인 아시아’가 200회를 맞아 새달 1일 오후 7시30분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아 2005년 11월 첫선을 보인 ‘러브 인 아시아’는 지난 4년간 45개국, 200여가족의 사연을 소개했다.
200회 특집에서는 그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슴 찡한 감동의 주인공을 다시 찾아보고, ‘러브 인 아시아’로 달라진 다문화 가정에 관한 시선을 전한다. 또 신분과 국경을 넘은 커플, 스님의 길을 버리고 사랑을 택한 커플 등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자식을 키우며 겪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어려움을 돌아본다.
2009-11-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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