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6부작 환경 애니 방영
어린이를 위한 환경문제 교육용 애니메이션이 제작·방송된다. 애니메이션 ‘일지매’의 후속으로 9일부터 매주 월·화 오후 4시에 방송하는 SBS ‘그린세이버’(연출 곽경숙)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자연과 생명·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환경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생명과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다룬 SBS 애니메이션 ‘그린세이버’의 주인공 나롱이.
그곳에는 지구를 지키는 생명수 ‘우디’가 살고 있다. 그런데 우디는 쓰레기별에서 온 악당 ‘돈조’ 일당들 때문에 점점 죽어가고 있다. 돈조 일당은 지구 환경을 오염시켜 지구가 멸망하면 외계별에 팔려고 한다. 이에 죽어가는 우디와 지구를 살리기 위해 나롱이는 친구 ‘우꺄’, ‘아짱나’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모험을 하면서 나롱이 일행은 지구 곳곳에 있는 희귀한 동물 친구들을 만난다. 재미있고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진 사막여우, 벌새, 독수리, 호랑이 등 각종 동물과의 만남을 통해 이들은 자연이 가지고 있는 위대함을 깨닫는다. 또 일상적인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삶의 아름다움도 이야기한다.
제작진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리고, 또 자연보호가 멀리 떨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님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익히고 또래집단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이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했으면 한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09-11-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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