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9-06-30 00:00
수정 2009-06-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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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의 한마디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90명가량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비행기에 탔다. 학생들이 비행기에서 떠들자 승무원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진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한 신사가 나섰다.

“어린이 여러분, 나는 이 비행기의 기장입니다. 내가 이 비행기를 세우고 ‘제발 기내를 어지럽게 돌아다니지 말아 달라.’ 부탁하려고 여러분들한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결혼사진

한 남자가 결혼식장에서 찍었던 사진을 찾으러 갔다. 사진사는 사진들을 꺼내 장점을 설명하기 시작했는데 말을 얼마나 빨리 하는지 남자는 한마디도 끼어들 수가 없었다. 마침내 설명을 끝낸 다음,

“자, 이중에서 어느것이 제일 마음에 드시죠? 크게 확대할 것을 정해 주세요.”

남자는 그제서야 이렇게 말했다.

“하나도 없습니다. 이건 우리 결혼식 사진이 아닙니다.”
2009-06-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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