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TV는 8일 오후10시 중국 쓰촨대지진 1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쓰촨대지진 그후 1년’을 제작해 방송한다. 방송은 지난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제작진이 직접 중국 쓰촨성 일대의 대지진 현장을 찾아 생생한 모습을 화면에 담은 것이다. 쓰촨 지진 현장은 참사 이후 1년간 전면 폐쇄됐었으나 5일 청명절을 맞아 임시 출입이 허용됐다.
참사 1주기 이후 세계인들의 기억에서는 대지진이 조금씩 잊혀 가고 있으나, 참사현장은 아직도 폐허더미다. 그곳에서 주민들과 정부관계자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1년이 지난 지금도 땀을 흘리고 있다. 방송은 50분물로 제작됐고, 내레이션은 가수 양희은이 맡았다. 이달중 중국 허베이성 방송국에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2009-05-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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