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차이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여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없는 일이다.
●세상 참 좁네
필드에서 두 남자가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앞 홀에서 골프를 치는 두 여자의 진행이 너무 더뎌 한 남자가 항의를 하러 갔다. 하지만 남자는 곧 되돌아오고 말았다. “세상 참 좁군. 하마터먼 큰일 날 뻔했어. 하나는 우리 마누라고 또 한 여자는 내 애인이잖아.” 그러자 다른 남자가 여자를 향해 걸어갔다. 그런데 그 역시 돌아오는 게 아닌가? “세상 진짜 좁네, 똑같아.”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여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없는 일이다.
●세상 참 좁네
필드에서 두 남자가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앞 홀에서 골프를 치는 두 여자의 진행이 너무 더뎌 한 남자가 항의를 하러 갔다. 하지만 남자는 곧 되돌아오고 말았다. “세상 참 좁군. 하마터먼 큰일 날 뻔했어. 하나는 우리 마누라고 또 한 여자는 내 애인이잖아.” 그러자 다른 남자가 여자를 향해 걸어갔다. 그런데 그 역시 돌아오는 게 아닌가? “세상 진짜 좁네, 똑같아.”
2009-04-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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