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09-20 00:00
수정 2008-09-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인 아내

아내 앞에서 신문을 읽던 남편이 미모의 여배우가 멍청하고 싸움 잘하기로 유명한 미식 축구 선수와 약혼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에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자들이 어떻게 이렇게 멋지고 매력적인 여성들을 배우자로 얻는지 도통 모르겠단 말야.”

아내가 남편에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여보.”

스트레이트

“누가 ‘스트레이트’의 스펠링을 말할래요?”

중학교 3학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다.

“S-T-R-A-I-G-H-T”

하고 앞줄의 한 소년이 답했다.

“잘했어요. 무슨 뜻인지도 알고 있지요?”

“얼음 없이 마시는 위스키예요.”
2008-09-2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