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부터 일제히 시작되는 각 교단 총회에 앞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공동대표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가 ‘2008총회 참관단’을 모집한다.
총회 참관단이란 교단 총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2004년 조직된 단체. 교회개혁실천연대, 통일시대평화누리, 새시대목회자모임 등 1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관단은 각 교단 총회 현장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회의 진행과정을 모니터해 소감문을 쓰게 된다. 참관단 신청은 교회 개혁에 공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 혹은 팩스나 전화로 현장 모니터와 인터넷 생중계 모니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관단 위크숍은 다음달 8일 오후 3시 교회개혁실천연대 세미나실에서 있다.
한편 각 교단 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예장 통합 9월22∼26일 제주 성안교회 ▲예장 고신 9월22∼26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예장 합동 9월22∼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기장 9월22∼25일 제주해비치호텔 ▲기감 10월29∼31일.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2008-08-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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