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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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1-02 00:00
수정 2008-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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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벼운 것?

어느 물리학 시간의 일이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물체는 무엇입니까?” “우라늄입니다.”

그때 강의실의 홍일점인 Y양이 매우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것은 남자의 거시기입니다.”

“남자의 그것은 얼마나 가벼운지 생각만으로도 세워 올릴 수 있거든요.”

빈대

한 나그네가 하룻밤을 묵기 위해 싸구려 객줏집에 들어갔다. “어이구, 여기 빈대가 있는 걸.”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이 빈대는 죽은 것입니다.”

주위에 다른 객줏집이 없던 터라 나그네는 할 수 없이 그 방에 묵기로 했다. 이튿날 아침 주인이 와서 물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나리. 빈대는 확실히 죽은 것이었습죠?”

“음, 확실히 죽은 것이더군. 하지만 문상객이 많더군.”

2008-01-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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