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좋아(SBS 오전 8시30분) 준혁은 윤진에게 전화해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고, 둘만의 저녁시간을 갖는다. 준혁은 윤진에게 오해받을 행동을 한 것을 오 여사 탓으로 돌리고는 앞으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동희에 대해서도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정 여사는 강 회장 댁에 반찬을 전해 주러 갔다 오 여사와 맞닥뜨린다.
●중소기업UP 한국경제UP(YTN 오전 10시40분) 넓은 정원과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영화관·카페 등 휴식공간을 만들어 행복지수를 높여 주는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에 발맞춰 직원들의 외국어 교육은 물론 헬스 등의 여가 생활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며, 봉사활동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중소기업을 소개한다.
●김치 치즈 스마일(MBC 오후 8시20분) 은숙은 수영의 임신으로 사교댄스 학원의 파트너가 없자, 병진과 함께 탱고 연습을 시작한다. 탱고에 자신이 없는 병진은 주말 공연에서 은숙에게 망신을 주게 될까봐 걱정이 되는데…. 한편, 차기자는 산호의 기억이 돌아왔다고 의심하게 되고, 흥신소 마 실장을 시켜 산호를 잡으라고 명을 내린다.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KBS1 오후 10시) 지난 5월 방송한 ‘왜 한국인은 유럽인보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을 많이 먹나’편의 후속이다. 제품화되어 있는 유기농 분유와 이유식을 종류별로 수거해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 가운데 5개 제품에서 유전자재조합성분이 검출됐다. 영유아의 먹을거리조차 안심할 수 없는 실태를 고발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20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의 첫 내한 공연을 미리 만나본다.6년 만에 돌아온 ‘행복한 딴따라’ 박진영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엿보고 그간의 히트곡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다재다능한 배우 오만석이 자신을 알린 뮤지컬 ‘헤드윅’에 나오는 노래들을 부른다.
●시네마 천국(EBS 오후 11시45분) ‘은하해방전선’과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에서 극과 극의 연기를 소화해 내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떠오른 배우 임지규를 만나 본다. 또 지난 8일 문을 연 ‘인디 스페이스’의 개관 상영작이었던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을 살펴 본다. 양해훈 감독의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도 함께 감상해 본다.
2007-11-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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