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참여형 휴먼다큐 ‘四美人曲’

시청자 참여형 휴먼다큐 ‘四美人曲’

강아연 기자
입력 2007-10-30 00:00
수정 200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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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가을개편으로 새달 5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1TV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시청자 참여를 확대하여, 새로운 형식의 휴먼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2TV는 메인 뉴스를 혁신하고 대형 어린이 프로그램을 신설해 ‘키드존’을 강화한다.

1TV는 4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목요일 오후 11시30분에 새로 편성된 ‘현장르포 동행’은 경제적 약자들의 삶으로 소외된 이웃의 현실을 살펴보고 양극화로 치닫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형식의 휴먼다큐 ‘사미인곡’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야기 발전소’는 목요일 밤 12시35분 방송한다.

‘사미인곡’은 윤인구, 최원정, 한석준, 박지윤 아나운서가 네 가지 빛깔의 감동적인 사연을 생방송으로 전하고, 실시간 댓글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한다.‘창작이야기 배틀’을 모토로 하는 ‘이야기 발전소’는 이야기 창작에 뜻을 가진 개인 혹은 집단이 출연해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펼쳐보이며, 이 가운데 가장 콘텐츠 가치가 높은 스토리를 뽑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진행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맡는다.

2TV는 오후 8시 ‘뉴스타임’에 스포츠 뉴스를 흡수하고, 방송시간을 50분으로 확대하는 등 큰 변화를 시도한다.2TV는 또 모두 7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형 어린이 프로그램 ‘후토스-하늘을 나는 집’은 월∼수요일 오후 5시40분,‘너랑 나랑 초록별’은 목요일 오후 4시,‘재미있는 TV미술관’은 금요일 오후 4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도 눈에 띈다. 월∼금요일 오후 6시50분에 방송되는 이 시트콤은 같은 이름의 영화를 원작으로 예측불허·상상초월의 결혼이야기를 보여준다.

토요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스펀지’는 ‘스펀지 2.0’으로 이름을 바꾸고, 단순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데서 벗어나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이밖에 일요일 오전 10시40분에는 강호동이 MC를 맡는 두뇌훈련게임 퀴즈쇼 ‘두뇌왕 아인슈타인’이 편성된다. 미상영 화제작을 극장개봉과 동시에 소개하는 ‘KBS 프리미어’는 토요일 밤 12시45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1TV ‘현장기록병원’과 ‘유유자작’,‘성장다큐 꿈’,2TV의 ‘스펀지’와 ‘토요명화’,‘빅마마’ 등 13개 프로그램이 폐지된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7-10-3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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