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페셜 ‘대발생’(KBS1 오후 8시) ‘대발생’은 어떤 생물, 특히 동물의 개체수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논밭을 습격하는 수백만 마리의 메뚜기떼, 하늘을 뒤덮은 곤충들이 만들어낸 검은 구름…. 특수효과로 연출된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라, 지금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발생’의 현장이다.
●일요 다큐 산(KBS1 오전 7시) 마칼루는 오르는 길이 험난하다. 더운 날씨와 고산병, 걷기조차 힘든 거친 땅에 대원들은 점점 지쳐갔고 결국 한 대원은 헬기에 실려 후송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직 길은 끝나지 않았다. 일행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4800m 지점에 있는 당말 베이스캠프로 향한다. 하지만 한왕용 대장이 허리를 다치고 만다.
●겨울새(MBC 오후 9시40분) 지홍에게 남모르는 여자가 있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은은 큰 충격을 받는다. 지홍의 옛 애인 선숙을 만난 영은은 회사에 있는 지홍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을 만나게 한 다음 자리를 뜬다. 한편 도현에게서 지홍에 관한 자료를 건네받은 정회장은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에 기막혀한다.
●얼쑤! 일요일 고향 愛(SBS 오전 6시50분) 전남 곡성 지리산 자락에서는 자연산 꿀인 석청과 목청을 채집하려는 ‘벌메마니’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일반 벌꿀과는 달리 나무 속이나 바위틈에 집을 짓는다는 재래토종벌. 석청은 석벌이 깊은 산의 절벽이나 바위틈에 모아둔 꿀로, 이것이 있는 장소는 경력자가 아니면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굿모닝 세상은 지금(SBS 오전 7시40분) 세끼 식사는 물론 간식에다 초콜릿까지 배불리 먹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실제로 가능하다. 프랑스인들이 산증인이다. 먹는 것을 즐기면서도 비만인구가 적은 프랑스. 그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굶거나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지도 않는다. 프랑스 여성들의 살 찌지 않는 비법을 소개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스페인 최남단에 있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전통적인 영농업이 기업형 농업과 관광업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게다가 스페인에서는 사막화가 시작됐다. 토지가 유실되고 콘크리트 건물이 40년 동안 땅을 숨막히게 한 결과이다. 해안은 여행객을 위한 수영장과 골프장의 물소비로 황폐해지고 있다.
●일요시네마 ‘사기´(EBS 오후 2시20분) 베티는 프랑스 한 지방도시의 호텔 카지노에서 세미나 참석차 들른 기업체 간부 샤티옹을 유혹한다. 음료수에 몰래 수면제를 타서 샤티옹을 잠들게 한 베티는 동료 빅토르와 함께 그의 지갑을 털어 달아난다. 두 사람은 프랑스와 이웃 나라들을 누비며 각종 학회 및 세미나장을 찾아 사기와 절도를 일삼는다.
●EBS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비슷한 스타일로 획일화된 요즘 대중음악계에 대한 비판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는 팀명 ‘카피 머신’. 재즈 피아니스트 유성희와 드럼 연주자 포레스트 뮤서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밴드 ‘포-유 넥서스’는 자작곡들과 스탠더드 곡을 선사한다.
●일요 다큐 산(KBS1 오전 7시) 마칼루는 오르는 길이 험난하다. 더운 날씨와 고산병, 걷기조차 힘든 거친 땅에 대원들은 점점 지쳐갔고 결국 한 대원은 헬기에 실려 후송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직 길은 끝나지 않았다. 일행은 무거운 마음을 안고 4800m 지점에 있는 당말 베이스캠프로 향한다. 하지만 한왕용 대장이 허리를 다치고 만다.
●겨울새(MBC 오후 9시40분) 지홍에게 남모르는 여자가 있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은은 큰 충격을 받는다. 지홍의 옛 애인 선숙을 만난 영은은 회사에 있는 지홍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을 만나게 한 다음 자리를 뜬다. 한편 도현에게서 지홍에 관한 자료를 건네받은 정회장은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에 기막혀한다.
●얼쑤! 일요일 고향 愛(SBS 오전 6시50분) 전남 곡성 지리산 자락에서는 자연산 꿀인 석청과 목청을 채집하려는 ‘벌메마니’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일반 벌꿀과는 달리 나무 속이나 바위틈에 집을 짓는다는 재래토종벌. 석청은 석벌이 깊은 산의 절벽이나 바위틈에 모아둔 꿀로, 이것이 있는 장소는 경력자가 아니면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굿모닝 세상은 지금(SBS 오전 7시40분) 세끼 식사는 물론 간식에다 초콜릿까지 배불리 먹고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실제로 가능하다. 프랑스인들이 산증인이다. 먹는 것을 즐기면서도 비만인구가 적은 프랑스. 그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굶거나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지도 않는다. 프랑스 여성들의 살 찌지 않는 비법을 소개한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스페인 최남단에 있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전통적인 영농업이 기업형 농업과 관광업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게다가 스페인에서는 사막화가 시작됐다. 토지가 유실되고 콘크리트 건물이 40년 동안 땅을 숨막히게 한 결과이다. 해안은 여행객을 위한 수영장과 골프장의 물소비로 황폐해지고 있다.
●일요시네마 ‘사기´(EBS 오후 2시20분) 베티는 프랑스 한 지방도시의 호텔 카지노에서 세미나 참석차 들른 기업체 간부 샤티옹을 유혹한다. 음료수에 몰래 수면제를 타서 샤티옹을 잠들게 한 베티는 동료 빅토르와 함께 그의 지갑을 털어 달아난다. 두 사람은 프랑스와 이웃 나라들을 누비며 각종 학회 및 세미나장을 찾아 사기와 절도를 일삼는다.
●EBS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비슷한 스타일로 획일화된 요즘 대중음악계에 대한 비판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는 팀명 ‘카피 머신’. 재즈 피아니스트 유성희와 드럼 연주자 포레스트 뮤서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밴드 ‘포-유 넥서스’는 자작곡들과 스탠더드 곡을 선사한다.
2007-09-1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