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아프리카에서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개봉될 예정이다. 칸 국제영화제 기간 열린 필름마켓에서 미국 갈라 엔터테인먼트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영어권 아프리카 국가에 배급하기 위해 이 영화 배급권을 사들였다. 한국영화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씨네클릭아시아는 올해 칸 필름마켓 판매 실적을 7일 공개했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4월 촬영분으로 만든 13분 가량의 프로모션 상영을 통해 프랑스 ARP사와 영국 타탄필름 등 2개국에 약 10억 원에 선판매됐다.
2007-06-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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