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8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원군 TV제작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해 2인 부사장 체제가 됐다. 현 김홍 부사장이 제작과 보도 부문을 담당하고, 새로 선임된 이원군 부사장이 경영 등 부문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부사장을 추가 선임한 데 대해 “직제상 2명의 부사장을 임명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면서 “다음달 시행될 공공기관운영법을 비롯해 방송과 통신의 융합 등 각종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KBS 노동조합은 이사회를 앞두고 성명을 내는 등 부사장 추가 선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07-03-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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