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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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3-15 00:00
수정 2007-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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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방망이

자동차 면허 교부소에서 3시간 반이나 기다리고 있다 보니 몹시 지치고 만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초등학교 아들에게 줄 야구 방망이를 사러 스포츠 용품점에 들렀다.

“계산은 현금인가요?아님 카드인가요?”

여종업원이 물었다.

“현금.”

짜증어린 투로 딱 잘라 대답을 하고 나니 미안한 마음이 든 아버지는

“미안해요, 글쎄 자동차 면허 교부소에서 하루종일 줄서 있었다니까요.”

그 말을 듣고는 여직원이 이렇게 말했다.

“이 방망이 포장해서 드려요. 아니면 그대로 들고 그 사무소로 가실 건가요?”

아담의 옷

어린 소년이 집안에서 오래전부터 보관해온 성경책을 들춰보고 있는데 무언가가 성경책에서 떨어졌다. 집어 보니 오래된 나뭇잎이었다.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가 말했다.

“엄마, 내가 뭘찾았는지 보세요. 바로 아담의 옷이에요.”

2007-03-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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