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2-10 00:00
수정 2007-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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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항변

어떤 남자가 공중전화 부스 밖에서 30분이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부스 안에는 말끔한 신사가 20분이나 한마디도 하지 않고 수화기를 귀에 댄 채로 있었다. 남자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문을 열고 언성을 높였다.

“여보세요, 상대편이 나오지 않을 것 같으면 뒤에 기다리는 사람에게 양보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그러자 공중전화 부스 안의 남자가

“죄송하지만 지금 통화중입니다. 저는 지금 마누라와 냉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양다리 걸친 남자의 고민

회사 옥상에서 철수와 동료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네, 요즘 미스 리하고 미스 최에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인가?” “응, 사실이야, 하지만 요즘은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 “왜? 아하, 최종적으로 누굴 선택해야 할까?” “아니, 그게 아니라 나머지 다리 하나는 누구한테 걸칠까 하고 말이야.”

2007-02-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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