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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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1-17 00:00
수정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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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큰 재산을 물려받기로 돼있는 사오정이 그 부를 함께 누릴 여자가 필요했다. 술집에 간 사오정은 예쁜 여자를 보고 말했다.

“나는 200억원을 상속받을 예정인데 그 돈을 함께 쓸 상대를 찾고 있어요.”

그 여자는 사오정과 함께 집으로 갔다. 그런데 이튿날 그녀는 사오정의 계모가 돼버렸다.

웃음을 주는 사람과 수상소감

사오정이 온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되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기자들이 사오정에게 물었다.

“훈장을 수상하신 소감은 어떻습니까?”

잠시 머뭇거리다 사오정이 대답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2007-0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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