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6-11-06 00:00
수정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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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하루는 철수가 일찍 퇴근해 보니 침실이 물바다가 돼 있었다. 깜짝 놀란 철수는 부인인 영자를 찾았다. 영자가 잠옷 차림으로 화장실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철수가 영자에게 물었다.

“여보, 대체 무슨 일이야?”

영자가 대답했다.

“물침대가 터졌어요.”

집 안을 살펴보던 철수는 화장실에 숨어 있던 팬티 차림의 남자를 발견하고는 고함을 질렀다.

“이놈은 누구야?”

영자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글쎄요. 아마 해양구조대인가 봐요.”

얼떨결에

건실하고 착하게 살던 남자가 미모의 여자와 바람이 났다. 어느 날, 그 남자는 미모의 여자와 팔장을 끼고 걷다가 하필이면 자신의 아내와 마주쳤다. 당황하며 어쩔줄 모르던 이 남자,

“여... 여... 여보. 인사해, 우리 처제야.”

2006-11-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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