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감리교 서울대회 20일 금란교회서 개막

세계 감리교 서울대회 20일 금란교회서 개막

김성호 기자
입력 2006-07-13 00:00
수정 200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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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00여명의 감리교인들이 모이는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WMC)가 20일 서울 금란교회에서 개막,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케 하시는 하나님’ 주제의 서울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의 평화를 중심으로 세계기독교의 일치와 협력방안을 집중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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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진각에서는 외국인 참석자 대표 200여명과 한국인 500명이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예배를 함께 진행하며 감리교 대표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개신교회 60여곳을 방문하는 행사도 갖는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행사 자체가 세계 기독교의 일치와 화해에 초점을 두는 만큼 감리교뿐만 아니라 천주교와 성공회 등 각 교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

23일 임진각 ‘통일예배’를 마친 뒤 금란교회에서 ‘교회 안에서의 화해’를 주제로 갖는 에큐메니컬 대화위원회 회의와 에큐메니컬 예배가 그것이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이 자리에서는 감리교, 루터교, 가톨릭 3개 종단 간 합의가 담긴 선언문이 발표된다.

행사에는 케냐감리교회 목사인 한 샘 코비야 세계교회협의회(WCC)총무를 비롯해 교황청 교회일치평의회 의장인 발터 카스퍼 추기경, 켄네스 키론 세계성공회협의회 사무총장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석자들은 행사를 모두 마친 뒤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세계감리교회’ 선언을 발표할 예정.

이 선언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경색된 남북은 물론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원과 함께 각국에 대한 감리교의 권고를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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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새벽 자율주행버스(A504) 노선이 ‘금천구청 출발’ 노선으로 변경되고, 오는 4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서울시는 해당 노선을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검토됐으나, 김 의원이 금천 지역의 새벽 출근 노동자 이동 수요와 실제 생활권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면서 금천구청–시흥IC–신림역–노량진역–용산역–시청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조정됐다. 새벽 자율주행버스는 평일 오전 3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급행 형태로 왕복 1회 운행되며, 초기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차량은 현대 일렉시티 전기버스(31석)가 투입된다. 서울시는 현재 국토교통부에 시범운행지구 변경 지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3월 말 안전운행 재검증을 거쳐 4월 중순 지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4월 말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금천구는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새벽에 출근하는 노동자들이 많지만,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현장의 이동 패턴을 반영해 노선을 조정해야 한다는
thumbnail - 김성준 서울시의원 “금천구 새벽 자율주행버스, 금천구청 출발로 노선 변경… 4월 말 운행 개시”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2006-07-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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