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처럼
장타를 잘 치는 아마추어 골퍼가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했다.410m 파4홀에서 티샷한 공이 300m나 나갔다. 장타에 감탄한 캐디가 말했다.
“우즈가 어제 여기서 친 공도 정확히 이 지점에 떨어졌었죠.”
“그래요? 여기서 우즈는 몇 번을 잡았죠?”
골퍼가 우쭐대며 캐디에게 물었다.
“피칭웨지를 잡았었는데….”
캐디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골퍼는 피칭웨지를 달라고 했다.
“아무래도 그건 좀….”
“나를 무시하는 겁니까? 피칭웨지를 주세요.”
피칭웨지를 받아든 사나이는 힘껏 풀 스윙을 했다. 그러나 공은 그린 15m 앞에 입을 벌리고 있던 벙커로 굴러가고 말았다. 낙심한 사나이가 캐디에게 물었다.
“젠장, 우즈는 어떻게 됐었나요?”
“우즈도 똑같이 벙커에 빠뜨렸죠.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만….”
장타를 잘 치는 아마추어 골퍼가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했다.410m 파4홀에서 티샷한 공이 300m나 나갔다. 장타에 감탄한 캐디가 말했다.
“우즈가 어제 여기서 친 공도 정확히 이 지점에 떨어졌었죠.”
“그래요? 여기서 우즈는 몇 번을 잡았죠?”
골퍼가 우쭐대며 캐디에게 물었다.
“피칭웨지를 잡았었는데….”
캐디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골퍼는 피칭웨지를 달라고 했다.
“아무래도 그건 좀….”
“나를 무시하는 겁니까? 피칭웨지를 주세요.”
피칭웨지를 받아든 사나이는 힘껏 풀 스윙을 했다. 그러나 공은 그린 15m 앞에 입을 벌리고 있던 벙커로 굴러가고 말았다. 낙심한 사나이가 캐디에게 물었다.
“젠장, 우즈는 어떻게 됐었나요?”
“우즈도 똑같이 벙커에 빠뜨렸죠.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만….”
2006-06-2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85세 김혜자, 연신 기침·부축 이동에 ‘건강 이상설’… 부국제 모습 우려에 “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00836_N2.jpg.webp)
![thumbnail - 30명 목숨 빼앗고도…유영철·강호순, 사형 집행 없이 늙어간다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30235_N2.jpg.webp)


![thumbnail - 화장실 오래 썼다고 분노…동생 여친 ‘뇌진탕’ 입힌 형[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6/SSC_2026100613230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