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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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3-30 00:00
수정 200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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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도서관에서 한 캠퍼스 커플이 공부보다는 다른 일에 열중이었다. 손을 붙잡지를 않나, 부둥켜안지를 않나, 정말 눈뜨고 볼 수 없는 장면까지 연출하고 있었다.

참다 못한 옆 자리의 우락부락한 학생이 일어서더니 큰 소리로 야단을 쳤다.

“야! 도서관이 무슨 여관이냐!”

그러자 그 학생 옆에 있던 다른 학생이 입가에 흐르는 침을 닦으며 일어나더니 하는 말,

“아이 참, 도서관에서 잠도 못 자냐?”

스윙 폼

남편들이 앞 조에서 티샷하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던 한 부인이 다른 여자에게 물었다.

“남편이 스윙 폼을 새로 바꾼 것 같네요.”

“그게 아니에요. 남편을 새로 바꿨어요.”

2006-03-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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