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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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3-16 00:00
수정 200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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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친구 두 사람이 술에 잔뜩 취한 채 함께 걷다가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다.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그러자 상대방이 친구를 나무랐다.

“네가 틀렸어. 저것은 달이 아니고 해야.”

두 친구는 말다툼을 계속하다가 한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자 물었다.

“우리 둘 중 누가 맞는지 선생께서 해결해줄 수 있으십니까?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 사람은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본 뒤 두 취객에게 말했다.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금연

과거 : 담배 끊는 독한 남자에게는 딸도 시집보내지 않는다.

현재 : 요즘 같은 금연 분위기속에서도 담배 안 끊는 독한 남자한테는 딸 시집 못 보내.

2006-03-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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