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6-02-22 00:00
수정 2006-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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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

여자 친구 3명이 점심을 같이 하면서 그들의 남편에 대해 흉을 봤다.

첫 번째 여자가 말했다.

“우리 남편은 날 속이고 있어. 난 알 수 있다고. 그의 상의 주머니에서 스타킹 한 짝을 발견했었어. 그런데 그게 내 것이 아니더라고! ”

두 번째 여자가 말했다.

“우리 남편도 날 속이고 있어. 난 느낌으로 알 수 있다고. 그의 지갑에서 콘돔을 발견했지 뭐야. 그래서 내가 바늘로 그걸 구멍내어 버렸지.”

세번째 여자는 그 이야기를 듣고는 기절했다.

노래방

내 생일이어서 친구들과 술 마시고 노래방으로 갔다. 한참 즐겁게 노래 부르고 있는데 재떨이가 안 보였다.

친구가 카운터로 가서 아르바이트생에게 정중하게 물어보았다.

“혹시 이 노래방 금연인가요?”

아르바이트생이 즉각 대답했다.

“태진인데요?”

2006-02-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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