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세이’가 갈대 같은 여심을 소재로 삼은 광고를 25일부터 선보였다. 이번 ‘여자마음 반반’편은 두 가지의 자연 성분이 혼합된 세이의 특징과 갈대와 같은 심리를 지닌 여심을 적용한 광고로, 여성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여성들이 잠옷을 고를 때, 섹시한 스타일의 잠옷을 선택할까 아니면 편안한 스타일의 잠옷을 선택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또 외출할 때 스타킹을 고를 때도 여성들은 고민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둘 다 가지고 싶은 마음이 여성들에게는 지배적이다. 바로 이러한 여성 심리를 이번 광고는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2006-01-3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