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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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4-11 00:00
수정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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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한 시골 할아버지가 모처럼 서울 구경을 하러 왔다가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난생 처음 엘리베이터를 보게 되었다.

생긴 것이 하도 신기해 그 앞에서 기웃거리고 있으니까 어느 할머니가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조금 후에 거기서 아리따운 젊은 아가씨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걸 본 할아버지가 탄식하며 하는 말.

“아까워라! 내 이런 게 있는 줄 알았으면 우리집 할망구도 데리고 오는 건데!”

결혼선물

A : 결혼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누라하고 호주여행이나 다녀올까 해.

B : 돈 많이 벌었네. 10주년인데 너무 크게 쓰는 거 아냐? 20주년에는 얼마나 근사한 것을 해 주려고?

A : 그때 다시 호주 가서 데려와야지.
2005-04-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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