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TV 하이라이트]

[22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5-03-22 00:00
수정 2005-03-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것이 인생이다(KBS1 오후 7시30분) 청년 실업과 신용불량자 증가로 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준히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용불량자였던 이영철씨. 신용불량자라는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고 저축상을 받게 된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

불량주부(SBS 오후 9시55분) 불타는 의욕을 품고 회사에 도착한 미나는 은미라는 미국 물 먹고 온 젊은 여자가 먼저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고 어이없어 한다. 미나는 회사에 항의하지만 은미가 낙하산을 타고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미나는 인사팀에 악착같이 매달려 겨우 전단지 돌리고, 유리창 닦는 매장직원이 된다.

세계 세계인(YTN 오후 5시40분) 아프리카 케냐에서 고수 10명이 100시간 동안 계속해서 북을 치는 데 성공했다. 자신들의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있는 케냐와 아프리카인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다양한 출신의 고수 열명이 타악기와 관악기 등을 사용해 북 오래 치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문화센터(EBS 오전 11시) 현대인은 흔히 정신적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거나 끼니를 자주 거르면서 탈이 나기 쉽다.‘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두 번째 시간에는 소화기 질환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소화불량, 만성장염, 변비에 좋은 뜸을 배워본다. 뜸 도구는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재료와 가격정보도 알아본다.

굳세어라 금순아(MBC 오후 8시20분) 금순이 사온 사골을 본 정심은 10만원어치가 그것밖에 안되냐며 어디서 샀느냐고 묻고, 당황한 금순은 쇠고기값이 또 올랐다고 둘러댄다. 한편 태완이 연기자가 되겠다며 정심과 노소장에게 학원비를 대달라고 하자 금순은 꼭 하고 싶으면 직접 벌어서 하라며 나무란다.

인간극장(KBS2 오후 8시55분) 부모님이 고른 옷이 맘에 들지 않는 언니들. 다음날 언니들은 옷을 바꾸러 대구로 나가고, 진성을 위한 시계 선물도 사온다. 요즘 학부모들과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진성의 엄마. 세 딸들은 그런 엄마가 걱정이다.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상담도 하면 좋으련만 엄마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2005-03-2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