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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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12-02 00:00
수정 200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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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메뉴 투쟁 결과

학교 구내식당 메뉴 중에 ‘비프스테이크’가 있었다. 그런데 말이 비프스테이크이지 내용물은 두부를 주재료로 한 모양만 스테이크였다.

“고기는 한 조각도 안 갈아 넣고는 어떻게 이걸 비프스테이크라고 파느냐?”

당시 구내식당을 이용하던 학생들은 메뉴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 있던 터라 불매운동을 벌였다.

결국 구내식당 측은 정중한 사과와 함께 즉시 시정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그러나 며칠 뒤 구내식당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스테이크는 예전 그대로 팔리고 있었다.

그럼 뭘 시정한 걸까?

알고보니 메뉴판에 ‘두부 스테이크’가 추가된 것이었다.

난센스 퀴즈

가수 비가 LA를 가려고 공항에 있었다. 이 상황을 4글자로 줄이면? 답 : LA갈비
2004-12-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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