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4-12-01 00:00
수정 2004-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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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생긴 일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햇빛이 없는 날이면 낮에도 형광등을 켜야 했다. 햇빛이 없는 날 정전이 되면 교실은 암흑 그 자체였다.

때는 바야흐로 안개가 자욱하고 심한 바람이 불던 날이었다. 갑자기 정전이 되자 수업 분위기가 한순간 조용해졌다. 이때 잠을 자고 있던 한 녀석이 주변 분위기가 이상해진 걸 느꼈다. 원래 수업시간에 조는 녀석들은 감각이 놀랄 만큼 예민하지 않은가.

녀석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선생님에게 자다가 들킨 줄 알고 안 잤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었다.

그때 그 녀석이 갑자기 자기 두 눈을 감싸면서 울부짖었다.

“으∼악 내 눈앞이 안 보여!”

아름다운 그녀

A : 그 여자의 미모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일까요?

B : 그렇다고 할 수 있죠. 그녀의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거든요.
2004-12-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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