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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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11-27 00:00
수정 2004-11-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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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닉룸'
영화 '패닉룸' 영화 '패닉룸'
패닉룸(KBS2 오후 11시15분) 비상사태용 비밀방(‘패닉룸’)에 대피한 두 모녀와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침입자들 간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 데이비드 핀처 특유의 거침없는 카메라 워크가, 이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건물벽마저 자유롭게 뚫고 다니며 유감없이 발휘된다. 조디 포스터는 이 영화 촬영 일정을 위해 2001년 칸느영화제 심사위원장을 고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2002년작.

얼마전 이혼한 멕은 딸 사라와 함께 긴급 비밀 대피실인 ‘패닉룸’이 갖춰진 뉴욕의 새 집으로 이사한다. 그러던 어느날 번햄 등 세명의 괴한이 집에 침입하고, 멕은 사라와 함께 패닉룸에 대피한다.

그러나 사실 번햄 무리는 이 패닉룸 안에 숨져진 막대한 유산을 목적으로 침입했던 것. 이제 두 모녀와 침입자들은 패닉룸을 사이에 두고 숨막히는 싸움을 시작한다.108분.

라이언 일병 구하기(MBC 토 오후 11시30분) 1998년작 당시 아카데미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가 함께 한 최초의 작품으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 관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드라마다. 촬영전 스토리보드 과정도 생략하고 핸드 헬드 카메라를 사용해 현실감 넘치게 촬영하는 등 특히 전투 장면이 압권이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실시된 오마하 해변. 밀러 대위 등 레인저 부대원들은 ‘라이언일병 구출작전’을 위해 투입된다. 참전한 아들 4명 중 3명이 이미 전사한 라이언가(家)에 마지막 남은 막내를 돌려주는 것이 목적. 이들은 최전방을 헤집고 다니며 온갖 시행착오 끝에 결국 라이언을 찾아내는데….170분.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2004-1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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