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생긴 일
아버지가 유치원생인 아들을 데리고 교회에 갔다.
아버지는 한참 기도에 열중하고 있었다.
“오 주님. 우리 하나님 아버지∼.”
그러자 아들이 따라서 눈을 감으며 기도를 시작했다.
“오, 우리 하나님 할아버지∼.”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귀에다 속삭였다.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거야.”
아들이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아빠한테도 아버지고 나한테도 아버지라고?”
아버지가 대답했다.
“그래, 그런 거야. 우리 아들 똑똑하구나! 알겠지?”
그러자 아들이 마지못해 입을 열며 말했다.
“그래…. 형….”
아버지가 유치원생인 아들을 데리고 교회에 갔다.
아버지는 한참 기도에 열중하고 있었다.
“오 주님. 우리 하나님 아버지∼.”
그러자 아들이 따라서 눈을 감으며 기도를 시작했다.
“오, 우리 하나님 할아버지∼.”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귀에다 속삭였다.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거야.”
아들이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아빠한테도 아버지고 나한테도 아버지라고?”
아버지가 대답했다.
“그래, 그런 거야. 우리 아들 똑똑하구나! 알겠지?”
그러자 아들이 마지못해 입을 열며 말했다.
“그래…. 형….”
2004-11-05 3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