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에서 작가로-. 올해 서른살의 이정훈은 금호미술관·갤러리 세줄 등에서 큐레이터로 만만찮은 경력을 쌓은 전시기획자다. 그러나 그는 틈틈이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창작의 꿈을 키워왔다. 그가 올해 영국 런던 첼시칼리지에서의 회화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나섰다.28일부터 11월9일까지 서울 서교동 아티누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정훈 개인전’이 그 시험무대다. 전시의 키워드는 정체성과 공간.‘미로’‘공간1’‘…나는 누구인가’ 등 이번에 출품된 5점은 모두 자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설치작품들이다.(02)3141-4090.
2004-10-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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