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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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7-31 00:00
수정 2004-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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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카드 연체자

* 좋은 회원 : 매달 연체하고서 결제일 다음날 바로 갚는다.

* 나쁜 회원 : 재산 명의를 부인이나 친척에게 이전시킨 후 법대로 하라고 한다.

* 엉뚱한 회원 : 연체는 갚지 않으면서 연체 회수 때문에 고생이 많다고 격려한다.

* 더 엉뚱한 회원: 다른 회사 연체를 갚아놓고서 다 갚았다고 우긴다.

* 아주 믿지 못할 회원 : 송금 안 하고서 당장 입금 확인해 보라고 한다.

* 안쓰러운 회원 : 다른 곳에 쓸 일에 있다며 자동 이체된 돈을 돌려달려고 조른다.

* 더 안쓰러운 회원 : 헤어진 애인에게 보증섰다가 대신 연체를 꼬박꼬박 갚는다.

* 아주 안쓰러운 회원: 3만원 연체 내러 왔다가 5만원짜리 주차위반 딱지 끊긴다.
2004-07-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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