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4-07-14 00:00
수정 200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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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황당하다

*여자 친구 놀려주려고 밤 12시에 전화해서 “흐흐흐흐 살…살려줘….”하며 한참 쇼하다 전화번호 잘못 누른 걸 알았을 때.

*시험 전날 공부하기 싫어서 밤새 커닝 페이퍼 만들었는데 다음 날 오픈 북으로 시험 볼 때.

*밤에 담배가 없어서 저쪽 멀리 편의점까지 가서 담배 사왔는데 라이터가 없을 때.

*마당에 있는 꽃밭에 물 주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친구가 작업 중이던 컴퓨터로 잠깐 웹 서핑 하는데 갑자기 컴퓨터에 에러 메시지가 뜰 때.

*길에서 자동차 유리 노려보면서 머리 만지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안에 사람이 타고 있었을 때.

*친구 집 화장실에서 ‘큰 일’ 봤는데 변기가 막혀 버렸을 때.

*버스 요금 통에 실수로 버스 카드를 집어넣었을 때.

*학교에서 졸다가 갑자기 경련 일으킬 때.
2004-07-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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