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애인·친구·마누라의 차이점

[깔깔깔] 애인·친구·마누라의 차이점

입력 2004-03-09 00:00
수정 2004-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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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친구·마누라의 차이점

* 생일 잔칫날

애인:촛불처럼 널 사랑으로 태울거야.

친구:축하한다.케이크 빨리 먹자.

마누라:아까운 케이크에 촛농 떨어진다.빨리 불든지 말든지 해!

* 쇼핑할 때

애인:난 물건 고르는 안목이 없는데,그래도 괜찮겠어?

친구:아무거나 골라.

마누라:돈 줬으면 됐지 골라주기까지 해야 돼?

* 노래방서 95점 이상 나왔을 때

애인:어쩜,자기는 못하는 게 없네.

친구:뭐도 구르는 재주 있다더니.

마누라:밥 처먹고 나 모르게 이런 데만 다녔냐?

* 전철 안에서 졸 때

애인:피곤하지? 내 어깨에 기대서 눈 좀 붙여.

친구:남의 눈도 있으니깐 침만 흘리지 말고 자라.

마누라 : 머리 못 치워! 어깨에 피 안 통해 !˝
2004-03-09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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