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다가 길거리서 아기 낳은 中 여성

장보다가 길거리서 아기 낳은 中 여성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9-05 10:30
수정 2017-09-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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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장을 보던 중 갑자기 양수가 터져 아기를 낳게 됐다.

중국 왕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프닝은 이틀 전 관둥성 윈푸의 한 식료품점 앞 거리에서 일어났다.

당시 상황을 찍은 영상에는 긴 원피스 차림의 여성이 배를 움켜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치마엔 피가 흥건하고 바닥엔 아기가 눕혀 있다. 행인들은 의자를 가져와 아기를 조심히 눕힌다. 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탯줄을 자르고 응급처치를 한다. 영상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아기를 한 손에 들고 유유히 걷는 여성의 모습이 비치며 끝이 난다.


구조대는 산모에게 병원 입원을 권했지만, 산모는 돈을 절약하려고 이를 거절하고 집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Pear Vi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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