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추웠으면!’ 혹한 속 선 채 얼어죽은 여우

‘얼마나 추웠으면!’ 혹한 속 선 채 얼어죽은 여우

입력 2015-01-16 10:40
수정 2015-01-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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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풍으로 얼어죽은 여우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게재된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최근 중동 지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인해 서 있는 채로 얼어 죽은 여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담수시설의 둑 위에서 입을 벌린 상태로 얼어죽은 여우가 애처로워 보인다. 아마도 물에 빠진 여우가 힘겹게 강둑으로 올라왔지만 매섭게 부는 강풍에 몸을 털다 얼어 동사한 듯 하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우디 아라비아에도 저런 강풍이?”, “불쌍한 여우”, “얼마나 추웠을까?” 등 불쌍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LiveLeak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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