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가로막고 보닛 위로 올라타는 코끼리

차량 가로막고 보닛 위로 올라타는 코끼리

입력 2015-01-12 11:35
수정 2015-01-12 13: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을 막아선 후, 공격을 감행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1일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에 올라온 영상에는 태국의 한 밀림 숲길 도로로 나온 커다란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주행하던 차량 앞을 막아선 모습이 보인다.



차량보다 큰 육중한 코끼리가 차량 주위를 살핀 후, 머리로 차량 앞유리를 들이박는다. 잠시 뒤, 코리끼가 자신도 차에 타고 싶다는 듯 보닛 위로 올라탄다. 차는 찌그러지는 소리와 함께 보닛 위가 움푹 패인다. 코끼리의 공격이 계속되자 차량 앞범퍼가 완전히 부서져 떨어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량 운전자, 괜찮나요?”, “부상자가 없기를~”, “무서우 코끼리네요”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