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는 아이 구타하는 베이비시터 포착 ‘충격’

밥 안 먹는 아이 구타하는 베이비시터 포착 ‘충격’

입력 2014-12-24 13:37
수정 2014-12-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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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지 않는다며 아이를 구타하는 베이비시터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둥베이 랴오닝성의 한 가정집에서 베이비시터 헝 샤오(32)가 5살 된 아이를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베이비시터의 이러한 만행은 가정 내부에 설치된 방범용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혀 세상에 드러났으며, 헝 샤오는 아이의 부모가 저녁을 먹으러 나간 사이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자 이 같은 구타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 베이비시터 헝 샤오는 아이가 식사하기를 거부하자 숟가락을 수차례 들이밀더니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으로 꿀밤을 때린다. 이어 그녀는 소파에서 아이를 끌어내 바닥에 눕혀놓고는 무자비한 구타를 일삼는다. 이에 아이도 울음을 터트리며 강하게 맞서자, 그녀는 “네가 죽을 때까지 때릴 거야”라고 협박한다. 이후 그녀는 아이를 질질 끌며 카메라 시야 밖으로 나간 후, 폭행 흔적을 없애기 위해 거실을 청소한다.

한편 경찰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헝 샤오를 아동 학대 혐의로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Akicha Seve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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