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의 마트 생선코너 기습사건…수산물 전량 폐기

길고양이의 마트 생선코너 기습사건…수산물 전량 폐기

입력 2014-12-16 00:00
수정 2014-12-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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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길고양이가 마트를 급습, 평생 먹을 생선을 포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길고양이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공항의 한 마트에 침입해 생선에 나뒹구는 등 수산물들을 먹어치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고양이는 문어와 오징어를 포함해 생선 코너의 약 1000달러(한화 약 108만 원) 상당의 수산물들을 헤집어 놓았다.



영상을 보면, 가판대 위에 진열된 수산물들을 야금야금 먹어치우는 고양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고양이의 침입 이후 상점 측은 생선 코너의 모든 수산물을 폐기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고양이는 해당 영상을 통해 유튜브 조회 수 13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러시아에서 화제가 됐으며, 미러는 수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에게 집을 제공해주려고 하는 등 유명인사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영상=ПримаМедиа ТВ/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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