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비키니 벗기려는 음흉한 강아지…누리꾼 폭소

미녀 비키니 벗기려는 음흉한 강아지…누리꾼 폭소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4-10-21 00:00
수정 2017-01-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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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비키니를 벗기려는 음흉한 강아지가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가 소개한 영상을 보면, 백사장 위 흰색 강아지 한 마리와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강아지는 여성의 비키니 상의를 벗기려는 듯 비키니 끈을 정신없이 당기고, 여성은 상의를 두 손으로 꽉 붙들고 놓지 않는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성질이 난 강아지는 몸부림을 치며 작정하고 비키니 끈을 잡아당긴다. 그제야 여성은 못 이기겠다는 듯 “알겠어. 알겠어”라면서 무릎을 꿇는다. 그러자 강아지는 여성에게 달려들어 상의 끈과 함께 비키니 하의를 잡아당긴다.

한편 지난 1일 유튜브에 게재된 응큼한 강아지 영상은 현재 5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큼한 녀석”, “강아지니까 가능한 일인 듯”, “그래도 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Kendra Moria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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