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성인보다 잘 타는 1살짜리 ‘스노보드 신동’

웬만한 성인보다 잘 타는 1살짜리 ‘스노보드 신동’

입력 2014-08-20 00:00
수정 2014-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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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배기 어린 소녀의 스노보드 타는 모습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1살 소녀의 스노보드 타기’(Snowboard Girl 1 year old)란 제목의 영상에는 아바 마리(Ava Marie)라 이름의 생후 1년 3개월 된 여자아이가 어른 못지않게 스노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핑크색 우주인복 차림의 아바가 헬멧을 쓴 채 비탈진 경사면을 조심스레 내려온다. 넘어지지도 않고 중심도 제법 잘 잡는 아바는 스노보드 타는 것이 마냥 즐거운 듯 미소를 띤 채 설원 위를 달리고 있다.

아바는 넘어지려는 순간에는 몸을 앞으로 숙여 중심을 잡기도 하고 스노보드를 옆으로 이동시켜 정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살짜리의 스노보드 실력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다.

영상은 2010년 4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으로 지금까지 204만 5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아바는 현재 4살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살배기 소녀가 저보다 잘 타네요”, “스노보드 신동!”, “커서 훌륭한 스노우보드 선수가 되길~”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chrismerritt949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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