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지도부에 리창·차이치·딩쉐샹·리시 포함
리커창은 탈락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되며 3연임을 확정했다.
새 최고지도부는 시 주석의 비서였거나 그의 측근 그룹인 리창·차이치·딩쉐샹·리시 등과 종전 최고지도부에 몸담았던 왕후닝과 자오러지가 포함돼 ‘시진핑 1인 지배 체계’를 완전히 구축됐다는 평가다.
리창 서기는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가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중국 공산당 새 정치국 상무위원들을 소개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5년 후 시 주석의 4연임 가능성도 커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앞)이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새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어 시 주석은 리창,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순으로 집권 3기를 함께 이끌 동료 상무위원을 호명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언론에 소개되고 있다.AFP 연합뉴스
시진핑, 리창,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하는 모습의 사진. REUTERS 연합뉴스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폐막식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EPA 연합뉴스
후춘화 부총리,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도 최고지도부 진입에 실패했다.
도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