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영국 총리 신임 투표 승리…“브렉시트 마무리”

메이 영국 총리 신임 투표 승리…“브렉시트 마무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8-12-13 07:17
수정 2018-12-13 0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테리사 메이. EPA 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EPA 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신임투표에서 승리하면서 집권 보수당 당 대표 및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보수당 하원의원 317명은 이날 오후 의사당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를 당 대표로 신임하는가’를 놓고 찬반 투표를 벌였다. 투표 결과 찬성 200표, 반대 117표로 메이 총리는 83표차로 승리를 확정했다.

보수당은 지난해 조기총선에서 317석을 확보했지만 성추문 의혹이 제기된 의원 2명의 의결권을 제한하면서 315석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신임투표를 앞두고 2명을 다시 복귀시키면서 이번 신임투표에는 모두 317명이 참여했다.

가디언은 이날 “그동안 20명이 넘는 보수당 의원들이 메이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혀왔다”면서 “메이 총리가 최근 브렉시트 투표를 연기하면서 반대 표가 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메이 총리는 의회의 반대 여론에 다음날 예정된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을 연기했다.

메이 총리는 내년 12월까지 불신임 위협 없이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지만 브렉시트가 마무리되면 당 대표 및 총리직을 사임할 가능성이 크다. 메이 총리는 신임투표에 앞서 ‘1922 위원회’ 평의원 모임에 참석, 지지를 호소하면서 2022년 예정된 총선 이전에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 총리는 신임투표가 결정된 직후 총리관저 앞에서 발표한 성명에서도 자신을 불신임해서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은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 될 것이라며, “현재 나의 우선순위는 브렉시트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순효 서울시의원,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부모님들과 간담회 가져

송순효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5일 오후 강서구 조이카페에서 열린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보호자 간담회에 참석해 부모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서을지역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기쁜우리보호작업장 조진화 원장의 진행으로 ▲장애인의 일과 소득 ▲보충급여제도 ▲장애인 가족의 지역사회 생활 ▲앞으로의 삶 ▲자유로운 차담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부모들은 자녀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안정한 소득에 그치는 현실을 호소하며, 근로 소득의 공백을 채워줄 보충급여 제도의 도입을 촉구했다. 특히 이 제도가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적으로 보편 적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자립 기반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저축이나 보험 같은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제안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개인별 장애 정도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전담 상담사 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보호자들은 지원 제도가 이곳저곳에 분산되어 있어 당장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조차 하기 어렵다며 체계적인 맞춤형 정보 안내
thumbnail - 송순효 서울시의원, ‘기쁜우리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부모님들과 간담회 가져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